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(금) 서울역 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권역별 사무처장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.

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자, 종사자 희망수기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상징할 수 있는 기관별칭 공모전, 범죄피해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제15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, 종사자 전문화 교육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,
 
원스톱 피해자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중 센터가 피해자지원의 중추기관으로서 실행방안, 센터에 비치된 피해자 지원 체크리스트의 현실성 있는 활용방안, 피해자 접수 시 지원까지 기간 단축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.

또한 범죄피해자 관련법 개정에 현장 센터의 현실적인 의견이 반영되도록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.

참석자들은 상황이 다소 호전된 만큼 앞으로 오프라인 회의 및 행사를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로 약속했습니다.